[지원사업] 인천시, 소상공인 반값택배 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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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510 등록일등록일: 2024-07-08본문
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우선 지난 7월 1일부터 기존 1500개 업체로 한정했던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를 강화와 옹진을 제외한 37만 인천시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는 인천시가 지정한 집화업체가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픽업해서 택배사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택배 발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물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장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 저렴한 2500원부터 전국으로 발송할 수 있고, 인천·서울·부천 지역에 한 해 3500원에 당일배송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반값택배’는 상품을 발송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물건을 가지고 직접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지하철로 서브집화센터로 이동된 후 택배사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반값택배’는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업체별로 연간 120건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 소상공인은 누구나 고객센터(1544-6213)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