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비비큐가 제주맥주와의 협업으로 수제맥주 시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최근 제주맥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르면 3월 중 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프룻 에일 맥주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룻 에일 맥주는 산뜻한 풍미와 탄산감이 특징이다.

한편 비비큐는 지난해 7월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하며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비비큐는 향후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추가로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1년 완공 후엔 자체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