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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교촌·bhc·비비큐...치킨프랜차이즈 빅3,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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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804 등록일등록일: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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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인 교촌에프엔비와 bhc, 제너시스비비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가 늘어난 410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교촌치킨의 전체 가맹점 매출도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폐점은 단 1곳 전체 가맹점 수(1269개) 대비 폐점률은 0.08%에 그쳤다. 가맹점당 매출도 19년 대비 14%가 성장했다.


교촌의 이같은 신장은 늘어나는 치킨 수요에 대응한 중대형 매장 전환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중대형 매장으로 전환한 106개 점의 치킨 판매량은 전환 전보다 26%가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홀 영업 제한을 감안하면, 매장 전환에 따른 주방 인프라 확대가 배달 수요 증가에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bhc의 매출도 4000억을 넘어섰다.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액이 40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13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bhc의 이 같은 성장에는 꾸준한 신제품 출시가 한몫 했다는 평가다. 뿌링클, 맛초킹 등 기존 시그니처 메뉴에 이어 신메뉴로 선보였던 부분육 시리즈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비비큐는 지난해 지난해 매출액 3346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8%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늘었다.


비비큐의 매출 증가요인으로는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등 MZ세대 고객을 타겟한 제품들의 성공적인 출시, 네고왕 등 과감한 마케팅 투자를 꼽을 수 있다.


치킨프랜차이즈마다 각각의 성공요인이 있지만 국내 치킨프랜차이즈들이 이처럼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올린 가장 큰 요인은 단연 코로나19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매장 매출은 줄었지만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교촌치킨 전체 가맹점의 배달 매출은 19년 대비 21% 상승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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