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상생] CU, 매출 부진 가맹점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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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482 등록일등록일: 2021-03-15본문
편의점 CU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돕는다.
CU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매출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점포 개선 프로그램 ‘CU JUMP 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CU 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Clinic for CU’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도다.
지난 5년 동안 총 4천 5백여 점포가 CU의 점포 개선 프로그램의 집중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약 4백 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2.9%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생협력팀을 파견해 현장 정밀 진단을 거친 후 파트별로 집중 관리 및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이와 함께 점주 연구위원제도를 별도로 신설해 가맹점주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고 주도적인 점포 개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CU 점주 연구위원은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영업, 상품, 혁신 세 가지 부문에서 선발한다.
점주 연구위원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CU 가맹점 연구소’ 역할을 하게 된다. 점포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점포에 미리 적용해 볼 수 있고 실제 컨설팅 현장에도 직접 참여한다.
올해는 점포의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 최적화 중심의 점포 개선을 실행하고 점포 운영의 기본기를 강화하는 것이 중점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