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코리안 도넛, 미국에서 손해배상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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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82 등록일등록일: 2025-07-22본문
선데이 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코리언 도넛 ‘모찌넛(MOCHINUT)’이 116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소송은 모찌넛 매장 7개를 운영하는 가맹점 사업자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모찌넛
손해 배상 내용은 모찌넛이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판매 허가, 상표권 판매허가 등을 받은 않고 프랜차이즈를 판매해 캘리포니아 주의 프랜차이즈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모찌넛은 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로 만들어 모찌같은 질감의 도넛, 버블티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모찌넛은 24년 8월 한국에 첫 매장을 내기도 했다. 모찌넛은 한국식 도넛과 일본의 모찌를 결합한 단어로 꽃모양의 도넛이며 도넛 종류는 25여종이다. 도넛 외에 아이스크림과 보바티도 판매한다. 2020년에는 미국 비즈니스 매거진에서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는 한국인이다.
사진=모찌넛
미국의 경우 법률적인 소송의 비용이 적지 않게 드는 만큼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계 가맹본부도 모찌넛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법률적인 하자가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주 마다 프랜차이즈 관련 법규가 다르고 까다로워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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