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LG노트북에 스타트업 기술 탑재...정부, 초격차 AI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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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487 등록일등록일: 2024-07-11본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초격차 AI 스타트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성장전략은 ▲ AI 스타트업 高성장 5개 분야 전략적 지원, ▲국내시장 수요를 활용한 성장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 동력 확대, ▲ 전문인력 활용 제고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총 4개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高성장 5개 분야는 sLLM스타트업, AI팹리스 스타트업, 제조,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이다.
◆AI스타트업 高성장 5개 분야 전략적 지원
기기자체탑재(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sLLM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팹리스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기술 특성에 맞는 상용화, 제품 검증, 혁신성장(스케일업) 등을 특화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융합하여 경제 및 사회적으로 혁신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①제조, ②건강관리(헬스케어), ③콘텐츠 등 3대 유망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산업별 특성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공정 솔루션 기술 고도화, 기술이전 촉진, 데이터 수집 비용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국내시장 수요를 활용한 성장 강화
대기업 등이 만든 스마트 기기에 스타트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하는 ‘기기자체탑재(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챌린지’를 현재 진행 중인 노트북 기기 외에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확대한다.
제조, 헬스케어,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대기업 및 협력사, 산업별 협·단체, 홍보(마케팅) 대행사 등과 협업을 지원하여 인공지능(AI) 융합 기술 보급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지역 특화 제조인공지능(AI)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제조 중소기업을 매칭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 등을 제공하여,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은 기술 상용화와 판로를 확보하고, 중소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통해 제조공정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지자체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별 주력산업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간 융합 사업을 추진하여 신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주력산업 대표 중소기업 커뮤니티와 스타트업 간 수요 매칭과 협업 사업화 등을 지원하여 판로를 확보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 동력 확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명 인공지능(AI) 학회와 전시회 참여 지원을 확대하여 바이어 발굴, 수출 계약 등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26년 시행 예정인 EU 규제법(AI Act) 등 주요국 인공지능(AI) 규제 기반 글로벌 인증과 인허가 획득을 지원한다.
대기업에서 구매·판매 업무 위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현직 임원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으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홍보(마케팅) 전략 자문, 투자발표(IR) 등을 통한 해외 수요처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문인력 활용 제고 및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
고급 인재의 창업 유도를 위해 인공지능(AI) 대학원의 석박사를 대상으로 고성장 인공지능(AI) 분야 창업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도, 베트남 등 우수한 해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발굴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취업을 연계하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유입되도록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유학생간 매칭을 확대하고 비자 발급을 지원하는 등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채용을 다각도로 뒷받침한다.
청년층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취업 촉진 역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므로, 인공지능(AI)가 많이 접목되는 생명(바이오) 분야 등에 대한 특화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교 학부생과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간 청년 인턴 활동과 취업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