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티바옛날통닭, 숍인숍 창업으로 코로나 불황 속 돌파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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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893 등록일등록일: 2021-02-26본문
코로나19로 인한 프랜차이즈 매장의 영업 한파에도 불구하고 돌파구를 찾은 프랜차이즈가 있어 화제다. 바로 강남구 대치동의 티바옛날통닭이다.
지난해 12월, 티바두마리치킨의 신규 브랜드 티바옛날통닭이 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열어 ‘한 지붕 아래 두 가게’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불황 속에서도 티바두마리치킨은 ‘1점포 2가게’라는 확장 전략을 통해 점주에게 새로운 해답을 제시했다. 아버지의 추억의 노랑봉투 속 옛날치킨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함께 주문 즉시 튀기는 슬로우 푸드로 퀄리티를 높인 것이다. 이로 인해 대치동의 티바옛날통닭은 동일 브랜드 매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티바두마리치킨측은 “운영 초기에는 재료 손질의 어려움, 상권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려도 있었지만, 치킨의 기본인 ‘맛’에 충실하고 타켓층을 정확하게 견지한 결과 이러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