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서울시, 여성공예창업가에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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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45 등록일등록일: 2021-03-16본문
서울시가 여성공예창업가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시가 운영 중인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2021 여성공예창업가 성장 지원사업 공예창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여성공예가들의 창업활동지원을 위해 여성공예창업가 성장지원사업 ‘777프로젝트’를 2015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0년, ‘공예창창’으로 사업명 및 운영방향을 보완해 성장단계 여성공예창업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공예창창’은 사업성장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도약기의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진출의 계기를 만드는 사업이다.
‘2021 여성공예창업가 성장지원사업 공예창창’은 공예기반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1년 이상 7년 미만인 서울 소재 여성공예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 수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면접심사로 25인(팀)을 최종 선발한다.
25개 선정기업에게는 경영, 개발, 판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운영 시 밀어주기를 통해 매칭금을 지원하고 공예창창 오리엔테이션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성공예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독려할 예정이다.
성장지원금은 창업활동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기업들이 ‘공예창창’에 관심 갖고 지원하는 계기가 된다.
2020년에는 ‘쉬어로(Shero)’의 서혜리 대표와 ‘조슬린의 우아한 공방’의 백미선 대표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배출했으며, 성장지원금 활용 및 홍보 연계, 펀딩 지원과정을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2021 여성공예창업가 성장지원사업 공예창창’의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3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확인 후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확약서 각 1부씩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