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일리 창업뉴스 [창업뉴스]

2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200만원 지급

페이지 정보

조회:3,818 등록일등록일: 2020-09-10

본문

233b0ebe720236bddc806adb506f3eaf_1599729386_8708.jpg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200만원,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급한다. 이를 우해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긴급대책으로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면서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계층에 집중, 코로나 재확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맞춤형 재난지원의 핵심으로 전체 추경 규모의 절반에 이르는 3조8000억 원이 투입되어 377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 중 3조2000억 원은 291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대통령은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한 금액이지만 피해에 비하면 부족한 액수다. 부족하더라도 어려움을 견뎌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차 추경 중 일부는 일자리 고용 유지를 위해 쓰인다. 문 대통령은 “10조 원의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지원한 바 있지만 여전히 지속되는 고용 위기 상황에서 1조40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119만 개의 일자리를 지키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용유지 지원금 연장 지원과 함께 특히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게 될 것이다"며 또한 "어려울수록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생계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폭넓게 지원되도록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긴급 생계지원을 하겠다"며 "이에 따라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88만 명이 새롭게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10일 더 연장하고 20만원씩 지원하는 특별돌봄 지원 대상을 만 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 대폭 늘려 53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적은 액수지만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를 지원하겠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대면 접촉과 경제활동이 어려운 국민 모두를 위한 정부의 작은 위로이자 정성이다.”라고 설명했다.

buza.biz

데일리 창업뉴스

전체기사
창업뉴스
창업트렌드
창업아이템
성공사례
전문가 칼럼
창업경영실무
프랜차이즈
전체뉴스
  • 구분 창업  경영  마케팅
  • 이 름
  • 연락처
  • 이메일
  • 상담
    내용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