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자체 캐릭터를 론칭, 브랜드 친밀도 강화에 나섰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 식빵, 케이크와 주요 원재료 크림을 모티프로 캐릭터 3종을 개발했다. 브랜드 핵심가치인 건강함과 신선함을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스토리텔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식빵을 형상화 한 ‘빵식이’는 유쾌하고 발랄한 핵인싸 캐릭터로 특기는 깨방정이다.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건강한 친구로 웃으며 뼈때리는 말을 잘하고, 할 말은 꼭 채야 직성이 풀릴 만큼 솔직하다.

케이크 ‘익구’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세련된 캐릭터로 파티와 플렉스가 취미. 완전토종으로 루루로 불리고 싶은데 눈치없는 크림이는 자꾸 익구라 부른다. 예쁜걸 좋아해 물욕이 많은 편이다.

‘크림이’는 순수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소심한 크림이지만 무대 같은 익구의 머리에만 올라가면 이것저것 참견하고 잔소리하기 좋아한다. 혼자 있을 때는 말 한마디 못하면서 익구 머리 위에선 프로참견러. 익구와는 악어와 악어새 같은 관계다.

뚜레쥬르는 이번 캐릭터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뚜레쥬르 매장에서 가을 신제품 포함 8000원 이상 구매 시 빵식이와 익구 스티커를 증정한다. 카카오톡에서는 오는 18일 14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뚜레쥬르 1만 원 금액권과 '빵빵티콘'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빵식이·익구·크림이와의 오프라인 만남도 계획됐다. 포토존 인증샷 해시 태그 업로드 시 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