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마시고 그림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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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079 등록일등록일: 2020-10-23본문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신진 화가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탐' 전시회를 연다. 수도권 주요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남양주 등 수도권 7개 지역 탐앤탐스 매장에서 총 7명이 작가별 개인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최주림 작가의 ‘자동차에 반하다’(블랙 청담점) ▲윤지희 작가의 ‘나는 쉬기 위해 집을 만든다’(역삼2호점) ▲정명겸 작가의 ‘잊고 있던 행복’(탐스커버리 건대점) ▲박수경 작가의 ‘천사의 정원’(블랙 파드점) ▲이동원 작가의 ‘breathing 숨’(블랙 더 스토리지) ▲유영경 작가 '포레스트 오브 마인드'(블랙 압구정점) 등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탐앤탐스가 2013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국내 신진 청년예술가를 발굴 지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도모하고자 하는데 취지가 있다.
내달 11월부터는 온라인 전시도 연다. 온라인 전시관 '온화랑'을 통해서도 갤러리탐에 전시된 작품을 볼 수 있다.
한편 탐앤탐스는 오는 26일까지 ‘제13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도 진행한다.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으며 만 45세 이하 신진 예술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1년에 갤러리탐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