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나선다.

BBQ와 하나은행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지원과 고용,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BBQ는 하나은행과 함께 BBQ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20대와 30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점포 당 최대 5000만원, 총 100억 원 대출을 1% 초저금리로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최근 창업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BBQ스마트키친(BSK)'을 비롯해, 'BBQ 올리브치킨', 'BBQ 치킨&비어' 등 BBQ의 다양한 매장을 개설하고자 하는 20대에서 30대 예비창업자다.

BSK는 BBQ가 지난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론칭한 언택트형 매장이다. 배달과 포장에 특화된 소형 점포로 임대보증금 포함 5000만원 정도 투자로 창업이 가능한 매장 형태다. 현재 BSK를 운영하는 점주들의 상당수가 2030세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