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베지스타-홈즈앤쿡 전략제휴로 밀키트창업 리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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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679 등록일등록일: 2021-06-21본문
㈜베지스타(대표 한형석)는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가업에프씨(대표 배승찬)와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지스타는 전처리 농산물, 밀키트, HMR, 도시락, 샐러드 등을 생산하여 대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등에 공급하는 B2B 전문 식품제조가공업체로 상품 기획, 구매, 제조, 유통, 물류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다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가업에프씨는 ‘구이가’, ‘포차어게인’, ‘도쿄술집’ 등 유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밀키트 무인판매점 프랜차이즈인 ‘홈즈앤쿡’을 오픈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홈즈앤쿡은 무인 밀키트 편의점 형태로 24시간 운영되면서 맛과 대중성이 검증된 제품을 밀키트로 제공하여, 가맹점주 부담을 줄이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품 기획, 생산, 물류, 유통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양사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되었으며, 향후 베지스타와 가업에프씨의 협력 분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밀키트 영역에서 홈즈앤쿡의 확장과 함께 양사간 사업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베지스타 한형석 대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가업에프씨와 협력을 통해 밀키트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홈즈앤쿡의 배승찬 대표는 베지스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밀키트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전개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과 무인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점포, 밀키트를 통한 고객 식생활 향상을 리딩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