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트렌드]스타벅스, 배달 본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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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66 등록일등록일: 2021-01-28본문
강남에서 시작했던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가 여의도 등지로 확대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부터 여의도화재보험점, 당산대로점, 마포아크로점 3개 지점에서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배달 서비스 지역은 여의도동(여의도화재보험점), 양평동 1가, 양평동 306가, 당산동, 영등포동 일부 지역(당산대로점), 현석동, 신수동, 대흥동, 염리동, 용감동, 아현동 등(마포아크로점)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27일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을 오픈하며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강남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스탈릿대치점을 추가 오픈했다.
이번에 추가된 배달 서비스 매장은 딜리버리 전용 매장이 아닌 일반 매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500개 넘는 매장을 보유한 스타벅스가 본격적으로 배달 전선에 뛰어듬에 따라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