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GS25도 ‘주류 특화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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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054 등록일등록일: 2021-02-25본문
코로나19로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의 와인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GS25에서는 주류 특화매장을 오픈했다.
GS25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25 역삼홍인점을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으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은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우수상품 약 300여 종을 운영한다. 카테고리별로 와인이 130종, 양주와 하드리쿼가 130종에 달하는데 이는 일반매장보다 약 5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GS25가 온라인 전용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한 것은 그만큼 편의점에서 와인을 비롯한 주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들어 와인25플러스 매출과 주문건수는 서비스 시작 후 동기간 대비 각 7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연계해 상호유입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스마트오더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를 넘어 온라인으로 축적한 각종 데이터와 큐레이션을 오프라인에 결합해 활용하는 O4O(Online for Offline)의 실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GS25는 연말까지 주류 특화 매장을 약 2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