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토스·직방 등 기업 발굴해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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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615 등록일등록일: 2021-01-19본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까지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18개 지역 : 서울, 파주, 인천, 안산(본원, 구리 분원), 원주, 천안, 청주, 세종, 대전, 광주, 전주, 나주, 제주, 경산,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 주요 지원 내용
∙ 창업공간 :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창업준비공간(개별, 공동)을 제공
∙ 창업교육 : 기업가정신과 창업실무역량 등 체계적인 기술창업 교육 실시
∙ 창업코칭 : 전문인력을 1대1 배치하여 창업 전과정 집중지원
∙ 사업비지원 :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비, 지재권 취득 및 인증비, 마케팅비 등 지원
∙ 기술지원 : 제품설계부터 시제품제작 등 제품개발 과정의 기술 및 장비 지원
∙ 연계지원 : 정책자금 연계, 투자연계, 판로 및 입지 등 지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