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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여름 더위 이기는 최고의 음식, ‘여름음식 맛집 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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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95 등록일등록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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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의 여름을 잘 나기 위해서는 건강을 챙겨야 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대표적인 여름음식으로는 냉면, 삼계탕, 빙수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밖에 장어, 콩국수, 물회도 인기있는 여름 음식이다.


올 여름 더위를 이기는 최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름음식 맛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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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의 냉면집, ‘을지면옥’

여름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음식, 바로 냉면이다.


<을지면옥>은 <우래옥>, <평양면옥>, <필동면옥>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평양냉면집이다. 1985년 서울 중구에 처음 문을 연 뒤 40년 가까이 영업을 했다. 그 후 재개발 이슈로 2022년 문을 닫은 후 올해 4월에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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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맛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많다. 육수는 슴슴하지만 감칠맛이 난다. 얇게 선 파와 삶은 달걀,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서 내놓는 냉면의 맛은 단순하지만 일품이다.


가격은 변동이 있다. 냉면의 가격이 2년 전보다 2000원 올라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1만5000원이다. 편육은 3만 원, 수육은 3만5000원, 소고기국밥은 1만3000원, 한우등심불고기는 6만 원이다.


◆시원한 육수와 구수한 메밀면, ‘광화문 미진’

냉면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여름 국수하면 메밀면을 꼽을 수 있다.


<광화문 미진>은 서울 청진동에 위치한다. 1952년부터 광화문 일대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미쉐린 가이드 맛집이다. 서초, 신사, 하남 등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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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메밀국수 전문점이다. 일본식 소바 쯔유보다 진한 맛의 간장 육수와 더 쫄깃한 식감의 메밀 면발을 선보인다. 


식당 지하에 운영하는 공장에서 육수와 면을 직접 생산해 손님들에게 바로바로 제공한다. 한 주전자 가득 담긴 차가운 육수와 테이블마다 제공하는 메밀국수 고명은 기호에 따라 가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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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메밀, 온메밀, 비빔메밀, 메밀막국수 등의 메밀국수가 있다. 가격은 1만1000원. 그밖에 메밀전병, 메밀 해물파전, 메밀 김치전 등의 메뉴도 인기다.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 ‘진주집’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도 여름의 별미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진주집>은 오래된 콩국수 맛집으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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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도 없이 심플한 콩국수지만, 콩국물이 진하고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소금간이 살짝 되어 있고 고소하고 담백하다. 김치와도 찰떡궁합이다. 여름이면 여의도 직장인들로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지만 후루룩 넘어가는 국수면발 덕에 회전율이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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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의 가격은 1만5000원이다. 그밖에 닭칼국수 1만2000원, 접시만두가 1만2000원이다.


◆지친 여름의 최고 보양식 삼계탕, ‘고려삼계탕’

복날만 되면 가게 앞에 줄서는 풍경을 연출하는 곳, 바로 삼계탕집이다. 삼계탕도 대표적인 여름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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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삼계탕>은 서울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미쉐린가이드 맛집이다. 1960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문을 연 삼계탕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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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삼계탕은 49일된 웅추닭을 사용한다. 4시간 동안 삶아서 제공하고 있다. 산삼삼계탕은 150년된 산삼을 배양한 산삼배양근을 사용한다. 전복삼계탕은 해산물 보양식 전복과 전통 보양식 삼계탕이 어우러진 삼계탕이다.


삼계탕의 가격은 2만 원.


◆시원하고 새콤한 맛의 초계국수, ‘팔당초계국수’

여름에는 새콤한 맛도 더위에 잃었던 맛을 살려준다. 시원하고 새콤한 맛의 초계국수도 여름철 대표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팔당초계국수본점>은 유명한 초계국수 맛집 중 하나다.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리에 위치해 있다. 남한강 팔당을 즐겨찾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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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초계국수는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동치미 육수에 사과 식초로 숙성시킨 닭가슴살과 여러 고명이 올라간다. 초계비빔국수도 별미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듬뿍 넣고 직접담근 제천 얼음골 사과효소로 맛을 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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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의 가격은 1만1000원.


◆여름철 별미 물회, ‘청초수물회 속초본점’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물회를 꼽는 사람들도 많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새콤하고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음식이다.


<청초수물회 속초본점>은 2005년 시작됐다. 서울 강남, 송파, 일산, 인천 등에도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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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사골을 우려낸 육수가 들어간 신선한 물회와 다양한 해산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청초수 물회는 여러 횟감과 멍게, 문어, 날치알이 들어간다. 사골육수가 감칠맛을 준다. 1인분에 1만9000원이다. 청초수 해전물회에는 활전복과 해삼, 멍게, 여러 횟감이 들어간 메뉴다. 1인분에 2만7000원이다. 청초수 오징어 물회는 당일 공급되는 오징어를 사용하여 만든다. 그밖에 성게알비빔밥은 성게알과 선선한 야채, 밥과 함께 비벼먹는 비빔밥이다. 성게알비빔밥은 1만9000원.


◆힘이 불끈 나는 장어, ‘머슬장어’

여름철 스태미나 음식으로 장어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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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장어>는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장어맛집이다.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신선한 장어를 맛볼 수 있다. 숯불에 구워 장어의 풍미와 고소함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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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장어를 사용해 본연의 진한맛을 느낄 수 있는 소금구이가 대표 메뉴이다. 소금장어구이 큰판은 어마어마한 큰장어가 통째로 2마리가 손질 후 나간다. 중량이 730~740그램 가량 된다. 가격은 11만2000원이다. 소금장어구이 작은판의 중량은 590~610그램 정도로 가격은 9만6000원이다.


그밖에 장어탕도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1만7000원.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빙수, ‘부빙’

시원한 얼음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빙수’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이다. 팥부터 다양한 과일까지 토핑 종류에 따라 맛도 비주얼도 천차만별이다. 


서울 부암동의 <부빙>은 2013년 오픈한 곳으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계절마다 다른 빙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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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릇에 산더미처럼 쌓아올려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 같은 시원한 빙수를 떠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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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딸기빙수, 카라멜빙수, 말차빙수의 메뉴가 있다. 가격은 1만~2만1000원까지 다양하다. 계절마다 토핑 재료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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