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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경영위기·폐업 소상공인에 2천만 원 지원”...‘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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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14 등록일등록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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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폐업 소상공인에게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 진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패키지(교육, 사업화자금)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재기지원 사업이다.


◆경영개선 지원

경영개선 지원은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44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경영진단을 한 후,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1500명을 선발해 경영개선 교육과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개업한 경영위기 소상공인 또는 경영위기 지역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규모는 지역별 신청 현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선착순 지원되므로 ‘신청접수완료’ 된 경우라도 경영진단 대상자로 미선정 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신청서 등을 검토하여 전문가를 매칭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경영진단을 실시한다. 그 다음에는 경영진단 결과와 소상공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교육 사업화 지원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그 후 소상공인 취약분야별 집중 교육이 가능하도록 “기본에서 심화과정”으로 체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경영개선 전략 수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멘토링과 사업자금 집행을 위한 회계 멘토링도 지원된다. 경영개선 전략 이행을 위해 최대 2천만 원(총 사업비의 50%)까지 국비 지원한다. 지원금만큼 자부담금이 있다.


◆재창업사업화 지원

재창업사업화 지원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재창업 1년이내 소상공인의 재기 활로 모색을 위한 재창업과 초기창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000명을 선발해 재창업 교육과 사업화 자금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또는 재창업 1년이내 소상공인이다.


지원규모는 일반 업종전환 700건 내외, 유망 혁신업종 300건 내외로 총 1000건이다.


지원내용은 경영지원과 마찬가지로 사업화교육부터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까지 이어진다.


◆신청기간

올해는 많은 소상공인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조건을 완화했으며,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회계멘토를 일대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의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접수 한다. 경영진단,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과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관련 문의는 각 지역별 사업주관기관에 할 수 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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