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30만 개 돌파...종사자 100만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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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9 등록일등록일: 2024-12-30본문
2023년 프랜차이즈 가맹점수가 30만1천 개로 전년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종사자는 101만2천 명으로 7.4% 증가했다. 가맹점당 종사자수도 2.0%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은 108조8천 억으로 8.4% 증가했고, 가맹점당 매출액도 3.0% 늘어났다.
통계청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조사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가맹점수는 전년대비 외국식(13.6%), 문구점(11.6%), 한식(10.3%)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하고, 자동차 수리(-2.3%)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수 비중은 편의점(18.2%), 한식(16.6%), 커피・비알콜음료(10.7%) 순으로 조사됐다.
종사자수는 전년대비 한식(17.2%), 생맥주・기타주점(17.0%), 외국식(12.4%)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하고, 자동차 수리(-7.6%), 문구점(-4.1%)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자수 비중은 편의점(20.9%), 한식(16.7%), 커피・비알콜음료(12.7%) 순으로 나타났다.
가맹점당 종사자수는 생맥주・기타주점(7.0%), 한식(6.3%), 제과점(5.5%) 등에서 증가하고, 문구점(-14.1%), 자동차 수리(-5.4%) 등에서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생맥주・기타주점(24.7%), 한식(20.9%), 커피・비알콜음료(14.2%)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하고, 문구점(-7.0%) 등에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비중은 편의점(25.6%), 한식(16.2%), 치킨전문점(7.5%) 순이었다.
가맹점당 매출액은 생맥주・기타주점(14.1%), 가정용 세탁(11.7%), 두발 미용(9.9%) 등에서 증가하고, 문구점(-16.7%), 제과점(-2.0%) 등에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