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드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PickPie)의 첫 투자 매장 ‘주신당 용산’이 오픈 한 달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투자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주신당 용산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용리단길 교차 상권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바로, 트렌디한 공간과 퓨전 메뉴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8월 매출은 1억 원으로, 인근 주점 평균(약 2814만 원) 대비 3.5배, 음식점 평균(약 4000만 원)보다도 2.5배 이상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장마와 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단순 흥행을 넘어선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픽파이는 주신당 용산을 ‘다이닝·2차·회식·모임’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매장으로 소개하며, 향후 조합원 모집을 통해 투자자들과 수익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신당 용산이 자리한 용산은 서울에서 매출 기준 3위의 핵심 상권으로,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활발한 지역이다. 픽파이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브랜드 조각투자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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