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편의점 디저트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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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135 등록일등록일: 2020-12-18본문
코로나19로 카페 이용이 쉽지 않으면서 편의점의 디저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달(12/1~17) 전체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많아지면서 주택가 매출이 107.0% 올랐고, 직장인들의 활동범위도 줄면서 오피스가도 76.7% 올랐다. 카페, 베이커리 전문점 등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디저트 수요가 편의점으로 더욱 몰린 탓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매일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매일우유 디저트 시리즈’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구색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우유크림 롤케이크’, ‘생크림 카스테라’, ‘수플레 치즈케이크’ 등 3종으로 매일우유 원유를 사용해 우유 본연의 진한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