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인 이상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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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38 등록일등록일: 2020-12-22본문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스포츠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관광명소도 폐쇄될 예정이다.
정 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특별대책은 성탄절 전날부터 새해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전국에 걸쳐 시행하며,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화된 방역조치도 함께 담아 3차 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꺾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주일 가까이 10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형식적인 단계조정보다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도 제한하고, 식당에 적용하는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 일상생활 감염고리를 철저히 차단한다. 또한 코로나19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스포츠시설 운영을 전단중단하고, 관광명소도 폐쇄한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될 방침이다.
이번 방역강화 조치는 전국 모든 곳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