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며 인기 폭발이다. 지난 주말 백화점을 비롯해 상점가는 코로나 19 이후 반짝 경기에 활짝 웃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장소는 6대 도시와 남대문이다. 6월26일~28일은 부산 백스코 전시장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행사가 있었으며, 7월3일부터 7월5일까지는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10일부터 12일은 창원 컨벤션센터,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진행된다. 7월 3일은 숭례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올릭픽 공원 KSPO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된다.

백화점, 온라인 몰, 대형 마트 등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사이트에서 할인쿠폰을 받으면 11번가, 쿠팡, 위메프, 티몬, SSG.COM, 옥션, 지마켓, CJ몰, 오아시스마켓, 하프클럽, 보리보리, G9, 서울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사이트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으면 관련 사이트에서 이용가능하다. ID당 하루 1회 쿠폰 받기가 가능하다. 참여 사이트마다 특가전도 진행되고 있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SSG.COM이 경우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40% 까지 할인판매 하고 있다. 서울신문사가 운영하는 서울마켓에서는 원데이 프리미엄 고려홍삼정 원데이 스틱 30포가 정사 15만원대 제품을 21,500원에, 298000원인 황제강용단을 41,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롯데 신라면세점 등 백화점과 면세점도 동행세일에 참가해 반값할인 등 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주간 트렌드에서는 최대 99%까지 할인한 초특가 핫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치삽시다’에서는 71%까지 할인한 갈비불닭, 57% 할인한 소곱창구이, 60% 할인한 참조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파격 할인가에 제공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던 소비 시장에서 모처럼의 할인행사로 폭풍소비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