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다음달 1일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편의점 CU는 30일 발주를 시작으로 전국 1만4천여개 점포에서 1일부터 구매가 가능해진다. CU가 판매하는 비말차단 마스크는 웰킵스 언택트라이트 마스크(5입, 3000원)이다.

해당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국내산 KF-AD 마스크로 3중 구조의 MB필터를 사용해 비말은 차단(BFE 95%)하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 두께가 얇아 숨쉬기가 편하다.

세븐일레븐도 다음달 1일부터 전 점포에서 하루 평균 5만장의 비말차단 마스크를 판매한다.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정식 제품으로 5개입 장당 600원이다.

한편 대형마트에선는 이마트가 지난 24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서 장당 500원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마트도 다음달 1일부터 전 점포에서 비말차단 마스크를 판매한다. 5개입 1상자로 판매되며 1인당 1상자씩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6일부터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