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달차컴퍼니, 국내 최초 ‘무카페인 검정보리 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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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86 등록일등록일: 2020-07-16본문
프리미엄 차(茶) 개발 스타트업 ‘달차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무카페인 검정보리 라떼를 출시했다.
FAKE 검정보리 라떼는 국내산 검정 보리와 치커리 등 무카페인 원재료만으로 커피 원두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카페라테의 맛을 구현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또 설탕 대신 자연 유래 감미료를 이용해 칼로리를 시중 라떼 대비 1/4 수준으로 낮추고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해 우유 소화가 어려운 유당 불내증을 앓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검정보리 라떼는 커피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직장인, 모유 수유 중인 여성, 카페인 섭취가 제한되는 임산부까지 ‘커피의 맛은 즐기고 싶지만 카페인은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달차컴퍼니의 검정보리 라떼 및 검정보리 오리지널 제품은 최신의 삼양패키징 아셉틱 공정을 적용해 보존료를 일절 넣지 않고 맛과 풍미, 긴 유통 기한을 확보했다.
실제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타깃으로 대체 RTD(Ready-To-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피라는 주제가 하나의 식음료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카페인 없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달차컴퍼니 정유찬 대표는 “몇 달간 집중적인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카페라테 소비자들이 ‘카페인’, ‘칼로리’, 그리고 ‘속 불편함’이라는 3가지 문제점을 겪고 있음을 파악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검정보리 라떼라는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한국을 대표하는 음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달차컴퍼니의 신제품은 7월 13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앞으로 온, 오프라인 리테일을 통해 판매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달차컴퍼니는 차를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약 2년여간 R&D 기간을 거쳐 2019년 하반기 첫 제품을 출시, 한국의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잎차부터 RTD(Ready-To-Drink) 음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토대로 B2B 클라이언트에게는 제품 공급과 연계해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