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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IFS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읽는 2025년 하반기 유망업종과 창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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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20 등록일등록일: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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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IFS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읽는 2025년 하반기 유망업종과 창업트렌드는?


최근 LG전자는 2년만에 전 사업부로 희망퇴직을 확대한다고 밝헜다. AI 확산과 경기 위축 속 기존 소상공인의 업종전환과 기업들의 잇따른 구조조정이 맞물리면서  창업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창업 성공은 정보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창업박람회는 정보의 보고다. 9월25일에서 27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운영하는 ‘IFS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창업 박람회로 최신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미리보는 IFS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유망업종과 트렌드를 알아본다. 


◆글로벌 시대에 뜨는 K푸드 브랜드 

K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핫한 주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글로벌로 진출하는 K푸드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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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세계적인 열풍속에서 영화에 나온 김밥은 명실상부 K푸드 대표로 자리잡았다. 25년 역사를 가진 ‘얌샘김밥’은 K 김밥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대만 3개, 미국 3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현지 합작 법인까지 설립해 추가 매장 출점을 준비 중이다.


올해는 전세계 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가진 스위스 기반의 세계적인 여행소매기업, 아볼타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어 전세계 공항 푸드코트에 김밥을 진출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만의 경우 10평대 매장에서 8천만~1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K푸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는 카페형 김밥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 현지 성공을 기반으로 한국에서도 곧 새로운 얌샘김밥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얌샘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는 건강을 지향하는 음식 철학과 푸드테크 두 가지다. 얌샘김밥은 조리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더 위생적이며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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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야시장’은 캐나다 미국 등에서 인기다. 2024년 북미 5개주에서 동시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토론토 등 캐나다 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올해 7월에는 시카고에도 신규 매장을 냈고, 베트남 직접 진출도 추진 중이다.  

‘동양솥밥’은 최근 대만 파트너와 계약을 맺고 진출을 준비 중이다. 올해 상반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연결이 되어 대만 가오슝에 있는 한신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중식 브랜드인 ‘보배반점’ 역시 중국을 비롯해 미국에 진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라스베이거스 1호점을 열었으며 하반기에는 미국 시애틀에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막창도둑’도 해외에서 인기다. 캐나다에 진출해 밴쿠버의 맛을 훔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호점 에드먼튼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캘거리 2호점에 이어, 밴쿠버 3호점까지 오픈했다. ‘불막열삼’ 역시 일본 등지에 진출해 한국 막창의 맛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매일경제신문 10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된 ‘하남돼지집’은 K BBQ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올해 9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체라스 지역에 17번째 해외 매장을 오픈하면서 하남돼지집은 K-BBQ 단일 브랜드 기준 세계 최다 해외 매장 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불황에도 여전한 고깃집 인기 

이번 박람회에는 주류 매출과 식사, 외식까지 잡을 수 있어 불황에도 인기가 여전한 고깃집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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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정육식당은 2℃ 저온숙성된 프리미엄 숙성생고기를 사용해 고기 품질이 좋다는 평가가 많은 브랜드다.  또 셀프바를 운영해 김치찌개, 된장찌개, 신선한 채소와 쌈, 파절이 등 무한리필 밑반찬으로 불황기에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는 브랜드다. 미진축산은 생삼겹, 부채살, 토시살, 꼬들살 등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가성비를 내세워 부산에서 출발해 전국 브랜드로 성장했다. 축산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축산물유통업을 기반으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한 것이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비결이다. 

‘한우88도매장’은 1등급 한우 꽃등심 100g을 8800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가격의 가성비 한우 전문 브랜드로 불황을 겨냥한 고기집 창업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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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막열삼’과 ‘막창도둑’은 막창 대창을 즐길 수 있는 고깃집 프랜차이즈다. 불막열삼은 새로 리뉴얼한 모델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세련된 공간 디자인과 육류의 다양화가 뉴모델의 특징이다. 막창도둑은 다양한 신 메뉴를 기반으로 대구 막창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전파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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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은 30평대 매장에서 2억원 안팎의 자금으로 창업하기에 적합한 업종이며, 업종 전환에도 유리하다. 


◆불황일수록 더 유리한 분식,밥집 

불황이 계속되면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어들지만 불황일수록 유리한 업종도 있다.  김밥, 덮밥, 국밥, 햄버거, 이제는 일상식이 된 샐러드는 대표적인 한끼 식사 업종이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도 이런 업종들이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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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김밥’은 단순한 김밥 체인을 넘어 ‘맛으로 일상을 큐레이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한다. 김밥뿐 아니라 국내산 등심으로 만든 돈까스와 덮밥, 떡볶이 등을 함께 제공하는 얌샘은 매장 규모와 입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업을 통해 메뉴를 줄이거나 고단가 메뉴 등 상권 맞춤 메뉴를 개발해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라남도 완도와 제휴해 프리미엄 전복을 사용한 다양한 전복 메뉴를 합리적인 가성비 메뉴로 선보였다. 얌샘은 현장에서 밥도둑 전복장을 할인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박람회장에서 가맹계약을 체결할 경우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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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한국식 한끼라면 햄버거는 서양식 한끼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프랭크버거’는 토종 햄버거로 맥도날드 버거킹 등 쟁쟁한 글로벌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고 성공한 브랜드다. 프랭크버거는 최근 100% 한우 패티를 내세운 한우버거와 한우갈릭버거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랭크버거와 얌샘김밥은 10평대 매장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업종 전환 아이템으로도 인기다. 20년 이상 장수하는 얌샘김밥 신길점의 경우 올해 최고 매출 1억월 훨씬 넘겼으며 에스닉푸드에서 얌샘김밥으로 업종을 전환한 강남의 한 매장의 경우 월 7천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불황에는 일상식이 유리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일상식으로 등장한 꼬마김밥도 다양하게 참가한다.

‘33떡볶이 꼬마김밥’은 전문 제조기업이 운영해 식재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선비꼬마김밥’은 지방 브랜드로 출발해 전국적으로 확장된 브랜드다. 유부를 전문화시켜 부산에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정직유부’도 참가한다. 최근 정직유부는 영국에서 유부초밥 관련 행사를 전개하는 등 K푸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밥과 햄버거는 내점 고객은 물론 배달 수요나 단체 수요도 많은 게 장점이다. 정직유부는 내점과 단체 주문이 많다. 김밥의 경우 김밥 + 우동, 돈까스, 쫄면 등 세트메뉴 구성으로 객단가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솥밥과 덮밥 메뉴도 MZ세대의 일상식으로 자리잡았다. ‘핵밥’은 육류와 해산물 덮밥을 제공,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솥밥’은 전통적 조리법의 신뢰감과 따뜻한 한 끼의 정서를 동시에 담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의 균형을 잡아 배달과 홀 영업 모두를 잡는 모델을 만들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대표적인 장수 분식 브랜드인 용우동도 참가한다. 


◆데이트하기 좋은, 가성비 외식업 

김밥 햄버거,덮밥류가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면 데이트와 외식도 가능한, 한끼가 있다. 불황에는 외식도 실용적인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이런 업종은 불황기에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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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무청감자탕’은 시래기를 활용한 깊은 국물맛으로 프리미엄 감자탕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주요 메뉴는 시래기감자탕, 묵은지감자탕, 볼케이노뼈구이, 얼큰뼈국수 등이다. 무청감자탕은 족발야시장과 복합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게 또다른 장점이다.

무청감자탕+족발야시장 복합 매장으로 운영되는 광화문 매장의 경우 1일 800만~1천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식사, 외식, 단체회식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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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반점’ 역시 일상식과 외식이 모두 가능한 브랜드다. 평소에는 짜장 짬뽕 볶음밥류로 식사를 하고, 술자리에서는 탕수육 등 중식 일품요리로 회식이나 데이트, 가족 모임도 가능하다. 식사에도 탕수육 등을 추가할 수 있어 객단가를 높이는데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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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은 일상식과 외식의 균형을 갖추며 대중화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탕화쿵푸(湯火功夫)’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등이 대표메뉴다. 불향과 국물 요리를 앞세워, 식사와 술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강점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수브랜드인 ‘하루엔소쿠’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돈카츠와 라멘, 카레 등 일반 분식보다는 조금 더 프리미엄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가족고객, 젊은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인기를 얻는 브랜드다. 


◆불황을 모르는 카페. 디저트 

대한민국은 카페 공화국이다. 카페 시장은 이미 포화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나오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도 카페와 디저트 브랜드가 다양하게 참가했다. 이는 여전히 차별화 포인트만 있다면 창업 기회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크레페허브(Crepehub)’는 크레페라는 틈새 디저트로 접근한 브랜드다. 크레페는 일본에서는 인기를 얻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은 아이템을 전면으로 내세워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한다.

자연주의 베이커리 ‘실크테라’는 진주시 빵 맛집으로 선정된 브랜드다. 글루텐프리의 다양한 카스테라를 판매하며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도 가능하다. 가맹본사는 자체 공장에서 제조된 빵을 공급하며 카페 등에서 제휴도 가능하다. 

‘텐퍼센트 커피’는 부산에서 출발해 전국적으로 진출한 브랜드로 독특한 파사드와 세련된 디자인, 커피 품질로  창업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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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은 2016년 국내 최초 배달 테이크아웃 커피브랜드로 출발해 최근에는 내점형 매장도 활발하게 출점하고 있다. 특징은 와플이다. 시그니처 크림을 특허 등록하기도 한 카페인중독은 소금우유와플, 맘모스와플, 티라미수 와플, 누텔라 바나나와플, 붕어빵와플, 앙버터 와플 등 다양한 와플 디저트와 커피를 페어링해 고객에게 달콤함과 쌉싸름함을 함께 전하는 브랜드다. 

이밖에도 시네마푸드로 커피 시장에 바람을 일으킨 ‘백억커피’와 ‘애슬로우커피’ 등이 참여한다. 백억커피는 팝콘과 핫도그 등 영화관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도입해 배달 중심으로 운영해 넷플릭스 세대를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원한 스테디셀러, 치킨과 피자 

배달 음식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치킨과 피자는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외식업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이번 박람회에도 다양한 치킨, 피자 브랜드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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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분야에서는 동물복지닭을 사용한 가치 소비의 리더인 ‘자담치킨’이 눈길을 끈다. 자담치킨은 이외에도 염지를 할 때 고급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사용하고, 깨끗한 식용유 사용을 강조하며 가치와 건강을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치즈핑치킨' 같이 통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하고, 바삭한 크럼 장식, 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젊은 층의 취향을 의식한 제품을 내놓아 인기를 얻고 있다. 가치 소비를 인정받아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도 선정되었으며 전국에 7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야들리애 치킨’은 마늘간장치킨으로 유명하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에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마늘 간장 소스가 더해져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시그니처 메뉴다. 또 일반적인 큐브 형태의 무 대신 신선한 무를 통째로 제공하는 것도 독특하다.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은 후라이드가 아닌, 바비큐 치킨 애호가들에게 인기다. 

‘빵위에치즈’는 배달피자 맛집으로 시간이 지나도 쉽게 굳거나 변질되지 않는, 저장성이 향상된 피자도우 제조법으로 특허를 받은 브랜드다. 99% 자연산 냉장치즈를 사용해 고객의 인공치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 


◆ 안정적인 수요, 한식업종 

한식의 장점은 한국 대표 음식이라 수요가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한식은 가성비 있는 가격이 대부분이라 대중성이 높다. 

이번 박람회에도 다양한 한식업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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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 

한국 대표 한식브랜드인 ‘원할머니 보쌈’‘본죽&비빔밥’을 비롯해 ‘족발야시장’, ‘더맛있는 족발보쌈’, ‘온복비빔국수’ ‘갯벌의조개’ ‘봉자막창’ ‘박가부대’  ‘본우리반상’ 등이 참여한다. 원할머니 보쌈은 상생, 협력, 소통을 위한 동반성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외식형 한식업종의 경우 객단가가 높고, 안정적인 수요를  갖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족발의 경우 내점과 배달이 모두 가능하다. 보쌈 역시 내점과 배달이 모두 가능해 내점을 강화하면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원가가 낮은 서비스업종 

서비스업종은 원재료비가 적게 들어 매출이 낮아도 상대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서 불황기에 유리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서비스업종이 참가한다. 

‘짱탁구장’, ‘책나무’, ‘세븐스타코인노래방’, ‘호텔런드리’, ‘코인홀릭’, ‘엔딩 스터디카페’, ‘커브스’ 등이다. ‘커브스’는 전세계 매장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여성들을 위한 30분 운동으로 유명하다. 샤워장 없이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코칭받고 짧은 시간에 운동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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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탁구장’은 100% 무인으로 운영되는 무인 스포츠 매장이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짱탁구대회도 개최해 탁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산뜻한 컬러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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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국내 코인노래방 1위 브랜드이다.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진출해 인기를 얻는 브랜드다. ‘코인홀릭’도 코인 노래방이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공간 분위기를 특성으로 내세운다. ‘호텔런드리’는 셀프 빨래방 브랜드다. 현재 서울 경희대, 마장동, 서교동, 상도동, 사당동 등에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세탁에 호캉스’를 표방하며 현대적인 프리미엄 케어를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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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는 독서 교육을 표방하며 젊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서비스업종이다. 특허받은 독서코칭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사고력 논술력을 키워주는 브랜드다.


◆박람회에서 유망 아이템을 고르려면

창업 박람회는 단순히 ‘많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본다’는 의미를 넘어, 트렌드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이다. 그러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단순히 눈에 띄는 브랜드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첫째, 트렌드와의 연결성이다. 브랜드가 현재 사회·경제적 흐름과 맞는가를 우선 본다.

둘째, 본사의 지원력이다.  메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가맹본부의 교육, 물류, 마케팅 지원 시스템이다.

셋째, 지속 가능성이다. 유행 아이템인지, 장기적으로 고객을 끌어당길 스토리와 시스템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경험은 전문성을 낳으므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는 본사일수록 지속가능성이 높다. 

넷째, 가맹점 사례 검증이다. 현장에서 반드시 기존 점주의 사례를 묻고, 실제 매출·운영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박람회 특전을 활용한다. 많은 브랜드들이 박람회장에서 상담을  신청할 경우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 특전을 잘 활용하면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창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박람회는 창업의 출발선일 뿐이다. 하지만 이 출발선을 어떻게 서느냐가 장기적인 성패를 좌우한다. 트렌드와 브랜드를 꼼꼼히 분석하고, 자신의 역량과 자본 구조에 맞게 선택한다면, 박람회장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성공 창업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이경희 부자비즈 대표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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