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팩토리가 ‘아이스크림 스토리’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셀프 아이크림전문점이 그것이다.

특히 아이스크림 외에 세계과자와 펫간식을 결합한 이색 콜라보 무인점포 업종이다. 기존의 아이스크림 전문 카페가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펫간식 등을 보완해 상품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펫간식과 다양한 세계 과자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아이스크림 가격은 바류가 400원부터 시작되며 콘은 700원부터 샌드는 800원부터 프리미엄급도 1500원부터 시작돼 가성비가 좋다.
 

무인점포 운영을 위해 셀프계산용 무인키오스크인 셀프 체크아웃시스템과 도난방지CCTV, 온라인을 활용한 간편 주문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키오스크는 최근 대형 마트에 많이 설치돼 있는 셀프 계산대와 비슷하다. 시작하기를 누른 후 고른 제품의 바코드를 스캐너에 찍고 확인을 누른 후 현금 혹은 카드를 선택해서 결재하면 된다.

매장에 필요한 내용이나 불편사항은 고객이 칠판에 적어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시간 매출 관리 등을 통해 주부나 직장인 등이 손쉽게 투잡을 할 수 있도록 사업 모델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창업비용은 인테리어비 150만원, 간판 100만원, 진열대 170만원, CCTV 66만원, 기타 비용 70만원 등 500만원대면 개설이 가능하다. 가맹비 교육비 로얄티 등은 없다. 키오스크는 180만원이지만 월 렌털로 이용가능하다.

편의점처럼 24시간 오픈해서 운영할 수 있으며 무인점포로 운영되지만 매장 청결, 점검 체크 등을 위한 방문이 필요하며 동네 길목 등 지역주민들의 이동 통로에 위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업종과 아이템을 선정할 때는 기존 사업자 조사및 사업성 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