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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트렌드]코로나19로 반찬·밀키트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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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21 등록일등록일: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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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식의 자리를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이 대체했다. 그러나 배달·간편식에 질린 사람들이 반찬과 밀키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8월 11일부터 2주간 반찬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직전 2주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증가율은 31%로 더 크다.


동원홈푸드의 브랜드 ‘더반찬&’의 반찬 매출도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주문량이 전년 대비 약 10% 늘었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오레시피’는 코로나19로 반찬배달 매출이 상승해 가맹점 수익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밀키트 매출도 상한가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2.7% 상승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반찬 구독 서비스도 증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5일부터 압구정본점 등에서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반찬을 한 달 동안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배송해준다. 롯데백화점은 1~2인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타깃으로 지난 1월부터 반찬 배달 구독서비스를 시작했다. 200여 메뉴 중 수량을 선택해 소량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방식. 고객 요청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반찬으로 차별화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1~2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찬·밀키트 시장은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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