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도 프리미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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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74 등록일등록일: 2020-08-28본문
음식배달뿐만 아니라 세탁물 픽업 등의 단순한 심부름까지 대신 해주는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가 도입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갤러리아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가 다음달 1일부터 생활밀착형 O2O서비스 ‘김집사블랙’을 시작한다.
‘김집사블랙’은 갤러리아 명품관 인근 1.5km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하면 1시간 내에 배달한다.
기존 배달서비스에서 한 걸은 더 나아가 실시간 마켓 장보기, 전문인력 배치, 김집사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한다.
눈에 띄는 건 컨시어지 서비스다. 고객은 직원과의 실시간 1대 1 채팅을 통해 고기 두께, 굽기 정도까지 요청할 수 있다. 백화점 외부 약국 방문, 세탁물 픽업 등의 심부름도 가능하다.
3개월 간 시범 운영해본 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