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해피브릿지에프앤씨)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사진=국수나무

이번 지원은 본사의 ‘상생 경영’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됐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신안점에는 약 1,200만 원 상당의 시설 리뉴얼 비용이 지원돼 조기 영업 정상화가 가능해졌으며, 영업 차질을 겪은 전남 함평점에는 50만 원 상당의 식재료가 긴급 제공됐다.

국수나무 측은 “본사의 즉각적인 지원으로 피해 매장들이 빠르게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신뢰와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본사가 가맹점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동반자적 관계’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대응이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가맹점과의 유대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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