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벅스 1초당 2잔 팔린 가을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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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05 등록일등록일: 2025-11-04본문
스타벅스가 가을 한정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의 판매 기간을 11월 27일까지 연장한다. 두 제품은 지난 9월 중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700만 잔을 돌파하며, 올가을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시즌 음료로 꼽힌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약 510만 잔,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약 190만 잔이 판매돼 단일 시즌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는 1초당 2잔 이상 판매된 수준으로, 올해 출시된 약 30여 종의 시즌 음료 중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음료로, 커피 베이스에 달콤한 글레이즈드 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톨 사이즈 기준 가격은 6500원이며, 현재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았다. 20대와 30대 고객이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SNS에서 ‘커스텀 레시피’가 유행하면서 음료 인기가 확산됐다.![]()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가을 시즌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누적 판매량은 2100만 잔 이상이며, 홍콩·대만·인도네시아 등 해외 매장에도 출시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소비자 반응이 예상을 크게 웃돌아 판매 연장을 결정했다”며 “젊은 소비층의 취향을 반영한 한정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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