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메뉴개발부터 창업실무까지...도봉구, 외식업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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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909 등록일등록일: 2024-08-21본문
도봉구가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부터 창업실무까지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 도봉구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4기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습 과정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다양한 창업 인기 메뉴를 배워볼 수 있다. 이론 과정에서는 재고관리, 구매관리, 메뉴관리 등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무를 익힐 수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외 시간에 개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요리 훈련 공간과 품평회를 통한 메뉴 검증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뿐 아니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1:1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자금 보증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외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도봉구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외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외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적극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