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
군은 14일 열린 소상공인 심의회를 통해 하반기에 23개 점포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총 지원 규모는 8천866만 원으로, 업소 당 1년에 최대 400만 원 한도로 임대료를 지급하게 된다.
점포 임대료 지급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