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GS25, 줄 서는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컬래버
페이지 정보
조회:5,021 등록일등록일: 2022-10-18본문
편의점 GS25와 줄 서는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이 컬래버레이션해 신상품 개발에 나선다.
GS리테일과 올드페리도넛은 16일 서울 신사동 소재의 올드페리도넛 가로수길점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부터 대한민국 내 도넛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1세대 도넛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맛의 도넛과 개성 있는 브랜딩으로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고유 브랜드를 활용한 대표 상품 개발 ▲상품 및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프로모션 전개 ▲신규 카테고리 개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GS리테일과 올드페리도넛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선 6개월 전부터 사전 협력을 통해 신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상품의 맛과 디자인에 올드페리도넛의 대표 메뉴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10월 12일에는 편의점 GS25에서 양사의 첫 번째 컬래버 상품인 ‘보스톤크림바(아이스크림)’가 출시됐으며, 20일에는 올드페리도넛의 베스트 플레이버를 오마쥬한 ‘피넛버터오믈렛’과 ‘버터피스타치오케익’ 등 디저트 2종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보스톤크림바는 올드페리도넛의 대표 메뉴인 보스톤크림 도넛에 착안해 만들어진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상품이다. 초콜릿으로 코팅된 아이스크림에 겉에는 피넛 토핑, 속에는 커스터드 연유 크림이 조화를 이뤄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2500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GS리테일은 올드페리도넛의 개성 있는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며, 이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