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강원도, 신규 창업 사업체 최대 5천만 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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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004 등록일등록일: 2022-10-19본문
강원도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신규 창업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10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창업 긴급 자금(이하 새희망 파트너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새희망 파트너 자금’은 총 융자 규모 350억 원이며, 보증신청일 기준 2년 내 창업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청 가능하다.
물가·금리·환율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창업 사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융자 지원과 2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창업 초기 업체의 경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창업 사업체가 자금을 신청하면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별도의 신용평가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중은행(농협, 신한, 국민, 우리, 하나, 기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다만, 고용창출·유지자금(333자금) 및 2022년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은 업체, 재보증제한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창업 기업 수는 2019년엔 35,468개 업체였으나 2021년 41,330개, 2022년 38,080개 업체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추세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창업 기업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자 ‘새희망 파트너 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