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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정책] K-패스로 대중교통비 20-53% 환급, 5월 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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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4-05-03 조회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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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를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정책이 시행된다. 


점차 심각해지고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정책을 모색했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우선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 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환급해주며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으며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 K패스-인천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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