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조용히 강한 브랜드, ‘하삼동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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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00 등록일등록일: 2025-01-07본문
부산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장을 한 커피 브랜드들이 많다. <하삼동커피>도 그중 하나다. 2017년 부산의 개인카페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성장했다. 부산 사람들의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다.
현재 60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매장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으로 170개가 넘는다. 그 뒤로 경남지역이 150개로 많다. 울산, 경기와 경북, 대구, 인천, 서울 등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가맹점 변동현황에서 계약종료와 계약해지는 많지 않으나 명의 변경건수가 많은 편이다. 2021년 37건, 2022년 100건, 2023년 88건이다.
퀄리티와 가성비 갖춘 커피 맛은?
커피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커피 맛이다. BSCA 인증을 받은 브라질 100년 전통의 가족 농장 파젠다 살토와 공급계약을 맺은 원두를 사용한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1500원으로 저렴하다. 그 이외 음료의 가격도 3~4000원대로 아주 비싸지 않다. 시그니처인 돌체라떼는 연유의 진한 달콤함이 좋은 풍미 좋은 커피로 퀄리티가 높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휴식같은 공간
<하삼동커피>의 인테리어는 휴식 같은 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A타입은 파벽돌 외벽, 드라이플라워, 우드, 캘리그라피 벽화 등으로 아늑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B타입은 돌, 식물, 조명 등을 소재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써 전체적인 베이지 톤의 편안함과 따듯함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하삼동커피>의 표준창업비용은 8200만 원대이다. 가맹비 55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평수는 10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297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2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 현재 창업특전으로 교육비 400만 원이 한시적으로 할인되고 있다. 총 창업비용은 지역별 임대보증금 및 권리금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현재 로열티는 월 10만 원이다.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하삼동커피>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3년 기준으로 2억1800만 원대이다. 3.3㎡당 평균매출액은 1487만 원대이다.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2억4500만 원대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지역으로 1억7100만 원대이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