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명 중 1명은 투잡을 하는 시대! 크리에이터라면 주목!!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 돈까지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복잡한 제작과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수익을 올린다.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굿즈를 제작해서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에서 가능하다.

머릿속에만 있던 나의 아이디어가 상품이 되고 수익도 창출

마플샵은 아트웍, 캐릭터, 로고, 사진 등 자신이 저작권이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로 굿즈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무비용, 무재고로 운영 할 수 있는 샵이므로 일체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PG사 결제 수수료, 원천징수 소득세 외 별도의 수수료는 전혀 없으며 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셀러에게 수익이 발생한다.

마플샵은 상품 판매를 위한 복잡한 머천다이징 절차 없이 디자인만으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만들어 판매가 가능하다. 아시아, 미국, 유럽 90여개의 해외 국가로도 배송된다.

크리에이터는 굿즈샵을 연 뒤 자신이 가진 디자인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의류, 악세서리, 홈데코 등 600여 가지 상품에 입히기만 하면 상품이 완성된다. 몇 분 만에 이미지를 넣거나 문구를 넣어 쉽게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수만 개의 디자인과 캐릭터, 80여 가지의 글꼴도 제공한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무자본으로 자신의 샵을 열어 상품을 판매하고 자신만의 공식 브랜드 굿즈 샐러로 활동할 수 있다. 주문확인, 주문제작, 재고관리, 고객응대, 배송까지 모두 대행해주기 때문에 직장인투잡으로 적합하다.

SNS와 연동할 수 있어 유튜버, 인플루언서에게 인기

지난 2월 출시된 ‘마플샵’은 하루 평균 300여명 이상이 샵을 열어 자신의 아이디어와 취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마플샵은 바이럴만으로 판매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신청만 해도 5,000여건 이상 돌파했다. 자신만의 마플샵을 오픈 한 크리에이티브셀러는 지난 4월말 기준 2,500명, 판매 굿즈는 2만 9천 개를 넘어서며 월 500%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셀러들의 직업도 일러스트레이터, 타투이스트, 전직 MD, 그림을 취미로 하는 직장인까지 다양하다. 특히 SNS와 연동되어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굿즈 커머스와 온라인 스토어의 결합

온라인 스토어창업은 이미 무자본 무점포 창업으로 부업이나 투잡을 원하는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거기에 굿즈 커머스가 결합돼 나만의 굿즈도 만들고 수익도 올리고 싶은 투잡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마플샵은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이외 개인 크리에이터·작가 등 만 17세 이상이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개설 및 운영이 가능하지만 본인이 창작하거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사업자등록이나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요하지 않다. 계약기간은 별도로 없으며 크리에이티브셀러 자의로 언제든 샵 운영을 종료할 수 있다.

상품화가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보 가능한 SNS 채널이나 역량이 있다면 누구나 마플샵을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마플샵에 크리에이티브셀러가 되려면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나 SNS, 포트폴리오 등을 첨부하면 심사에 반영된다. 심사기간은 2~5일 정도 소요. 현재 5월 1000명 한정으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