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의 향을 느끼다, 전통 스페니쉬 츄러스 ‘스트릿츄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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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31 등록일등록일: 2017-05-16본문
최근 디저트 카페 창업 열풍이 뜨겁다. 이미 경쟁 포화상태인 커피숍 창업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작은 사치’를 만족시키는 디저트 류의 창업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디저트 카페 창업의 경우, 창업자가 상품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접근하기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최근엔 한 두 가지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창업자가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투자 비용에 대한 위험부담 없이 저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매장이 있어 화제다.
2014년 2월 이태원 경리단길에 첫 매장을 연 ‘스트릿츄러스’는 2014년 7월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즉석에서 정성껏 튀겨낸 바삭 하고 쫄깃한 정통 스페니쉬 츄러스인 ‘스트릿츄러스’는 세계 NO.1 츄러스 카페를 목표로 2015년 대만을 시작해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가맹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74개의 국내 지점, 6개의 해외 지점을 포함한 80개의 가맹지점이 성행중이다.
스트릿츄러스의 장점으로 첫 번째는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매일매일 각 매장에서 직접 정성껏 튀겨낸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의 츄러스는 밀가루를 튀겨낸 것이었지만, ‘스트릿츄러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에 힘입어 여러 곡물을 넣은 츄러스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또한 쿠키앤크림, 시나몬, 코코넛, 머랭 등 츄러스 위에 얹혀지는 다양한 토핑 또한 이 곳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츄러스 종류와 딥 소스이다. 기본 츄러스 외에도 츄러스를 얇게 튀겨 시즈닝과 함께 흔들어 먹는 츄로프라이와 밀크아이스크림과 따뜻한 츄러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아츄’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츄는 블루베리소스와 초콜렛이 토핑 된 베리초코, 스트로베리소스와 체리가 토핑 된 체리베리, 쇼콜라 소스와 초콜렛이 토핑된 쇼코초코가 있다. 그리고 츄러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버춰 초콜릿을 녹여 만든 스페인 전통스타일의 딥소스인 쇼콜라딥과 딸기 고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스트로베리딥,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은 크림치즈딥, 새롭게 선보이는 상콤달콤한 블루베리딥 총 4가지의 딥소스가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창업 열풍이 일어난 ‘핫도그’ 열풍에 힘입어 빵 대신 갓 튀겨낸 츄러스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츄로핫도그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츄로 핫도그는 아찔하고 화끈한 중독성 강한 매운맛의 크레이지덕,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소스가 진하게 느껴지는 치즈덕, 매콤달콤 스윗칠리소스가 듬뿍 올라간 스윗칠리덕 등 총 3가지의 종류가 있다.
스트릿츄러스의 개설조건은 10평 기준으로 가맹비 5백만원, 인테리어 2천8백60만원, 간판 및 주방집기 2천5백80만원, 교육비 1백만원 등 총 6천40만원이 소요된다. 로열티는 매달 매출의 2%씩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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