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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창업아이템]

미국에서 난리난 스마트헬스부티크, 한국형 모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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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264 등록일등록일: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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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헬스클럽에 대한 개념은 월 2~3만원의 회비에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자유로운 시간대에서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장소였다. 회비가 좀 더 비싼 헬스클럽도 시설, 기구나 장소의 고급화 외에 운영방식은 대동소이했다.


요즘에는 단순한 헬스클럽 외에 운동강사의 지도로 운동하는 PT 와 GT, 운동방식의 종류에 따라 크로스핏, 스피닝, 종목에 따라 필라테스와 요가 등 복합적인 의미로 휘트니스클럽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스포츠시설을 체력단련시설, 종합스포츠시설, 골프연습장, 스포츠 교육기관 등으로 나누고 있고 2016년 기준으로 헬스장 수 세계 6위, 휘트니스 시장규모 아시아 4위, 운동시설 회원권 매출합계 5.7조원 등의 시장규모를 보이지만 일부 대형 스포츠센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는 영세한 규모이다.


이러한 시장환경에서 에임랩은 다양한 휘트니스 콘텐츠와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모델을 완성하고자 한다.

◆ 작아도 전문성 있는 휘트니스 부티크 스튜디오 에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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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휘트니스클럽이 우후준순격으로 늘어 났지만 3년 이내 70%, 5년 내에는 90%의 사업자가 문을 닫는 현실이다. 개업비용도 약 3억~7억원으로 일반적인 사업에 비해 높은 편이라 창업자에겐 리스크가 큰 분야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어디나 비슷한 콘텐츠에다, PT는 비싸고 헬스클럽은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바쁜 생활에 운동시간도 잘 나지 않는 불만요인이 많았다.


에임랩은 규모는 작아도 전문성이 높은 부티크 스튜디오를 지향한다. 스포츠 역학과 트레이닝학, 재활학, 여가학 등의 박사학위를 가진 5명의 구성원이 유명한 운동프로그램의 국제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현실에 맞춰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경민대학, 동서울 대학, 국민대, 한국체육대학 등과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비롯 학점이수나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인력 양성에도 한 몫하고 있다. 이미 1,800 여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웨어러블 IT기기에 구현하는 프로그램도 지속 개발 중이다.



◆ IT와 콘텐츠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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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랩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동의 효과를 매일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운영방식이 특징인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다 것도 독특하다.


미밴드나 아이폰와치, 갤럭시 와치 등과도 호환이 가능한 웨어러블 프로그램은 운동하는 사람의 심박수를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효과를 모니터링한다. 운동량 목표나 운동 방법, 소모열량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수업예약과 출결상황 등 수업관리의 서비스도 제공하는 올인원 관리 프로그램이다.


생소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단지 같은 기존의 홍보는 효과가 적다. 설명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신 한번 경험한 사람은 효과에 반해 다른 사람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래서 홍보도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과 브로드밴드TV에 광고를 활용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영상콘텐츠를 결합하면 집에서나 외부에서도 운동을 지속하고 개인의 활동량이나 수면량 등 생활 데이터도 연계하는 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해 진다. 운동프로그램과 VR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수익형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향후 목표이기도 하다.



◆ 함께 하는 프랜차이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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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랩은 부티크 스튜디오 모델을 추구하여 창업비용은 장비 등 시설투자 5~7천만원, 인테리어 7~8천만원 등 1억~1억5천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임대보증금이나 가맹비 교육비 등은 제외한 금액이지만 실비 수준으로 낮추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형태는 ▴직영점과, ▴투자형 직영점, ▴점주형 가맹점, ▴전환형 가맹점, ▴샵인샵 등 5가지 형태가 있는데 투자 방식의 차이고 프로그램은 동일하다. 월 매출 2~3천만원에 영업이익 1천만원 정도로 투자자나 운영자가 수익을 내면서 장기적 관계를 가지는 것이 지향점이다.


오프라인 휘트니스 클럽을 에임트레이닝랩이라고 하는데 주중에만 열고 주말과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대신 강사들과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스키나 스킨스쿠버, 등산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한다. 신체와 정신이 균형을 갖는다는 에임랩의 철학이기도 하다.


에임랩은 2022년 KONEX에 상장하고 2024년에는 KOSDAQ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사업모델을 위해서다. 2020년 10개 직영점에 가맹점 50개, 2024년 100개 직영점에 500개 가맹점 목표로 하는 것도 직영점이 가맹점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2:00:11 창업아이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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