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디저트 카페가 인기다.  강남을 비롯해 홍대, 압구정, 이태원 등 주로 젊은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 바로 디저트 카페다. 주로 점심과 초저녁 시간에 이용객의 수가 많으며, 무거운 한국식 식사보다는 달콤한 디저트와 차 등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저트 종류 또한 다채로워지고 있다. 트랜디한 젊은 여성을 칭하는 신조어, ‘잇걸(It girl)’을 필두로 맛은 기본이고 멋진 디자인으로 입과 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있다. 




 델리앤젤라또(www.gelato1905.co.kr)는 음료를 주로 판매하는 일반 카페와 달리 이태리 정통 젤라토부터 저지방요거트, 에스프레소, 로띠번,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멀티카페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고객 수요층을 늘리고 계절상품의 경우 대체 메뉴 확보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여름 매출의 일등공신인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제조 수 1~2일 안에 판매가 이뤄져 신선하고, 바나나, 딸기, 파인애플 등의 과일과 우유, 녹차, 칡, 당근 등 인공향료 없이 천연 재료로 만들어 건강에 좋다. 
 특히 이곳의 커피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품질을 자랑한다. 본사 직원들이 아이스크림 교육뿐 아니라 커피 바리스타 교육까지 받고 있다. 현재 델리앤젤라또 전체 매출에서 커피는 1/3을 차지할 정도로 효자품목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대표 간식 번을 직접 배워 방부제, 설탕, 색소 등을 넣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든 번 역시 반응이 뜨겁다. 
 쇼콜라는 천연 카카오 원료로 만든 초콜릿으로 방부제, 설탕, 색소 등을 넣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들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블랙과 레드 컬러를 테마로 고급스러운 아웃테리어 어울리는 인테리어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가맹본사가 인테리어, 집기, 시설 등을 저가로 공급하고 조리사와 같은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업종변경을 할 경우 최소의 비용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멀티 매장 운영으로 계절에 관계 없이 운영이 가능하고, 웰빙 트렌드에 적합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다.”며,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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