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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공기관 퇴직예정자 대상 단기창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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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21 등록일등록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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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이 시니어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 퇴직예정자 600명에 대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010년 KT, 삼성그룹 등 종업원 2천명 이상 기업․기관 50개사와 체결한 시니어창업 MOU’에 따라 대기업·공공기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단기창업교육 과정(30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단기창업교육은 MOU 기업·기관 중 참여의사를 밝힌 KT, 대한지적공사,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SDI 등 총 5개 기업 재직자 중 희망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퇴직예정자 단기창업교육 과정은 현재 기업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직무교육 위주인데다 퇴직 후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은 매우 미흡한 실정을 감안, 퇴직 전부터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퇴직 후 경제활동을 미리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운영기관으로는 (주)바이텀이 선정됐으며, 바이텀은 5개 협약기업·기관과 협의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KT의 퇴직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5월 중 시범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은 시니어넷(www.seniorok.kr)에 등록돼 시니어 비즈플라자, 시니어 창업스쿨, 비즈멘토, 전직지원사업 등 중기청의 각종 시니어 창업·취업 지원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중기청 시니어창업팀(042-481-4411)이나 소상공인진흥원 지식서비스팀(042-363-760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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