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및 시니어 지원센터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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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339 등록일등록일: 2010-10-18본문
지방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소재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 시니어층의 비즈니스를 창출·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지자체 협력 1인 창조기업․시니어창업 지원센터 설치 계획을 공고하고 희망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설치되는 1인 창조기업․시니어창업 지원센터’는 지방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소재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니어층의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이들 지원센터는 향후 1인 창조기업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무실,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 제공 및 전문가 상담, 교육 등 경영지원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중기청이 법률․세무 등 경영상담 및 매니저 등 운영경비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공간 제공 및 리모델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전국에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5개와 1인 창조기업․시니어플라자 공동운영센터’ 5개 등 모두 10개 내외를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12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7일 오후 2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국의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대상은 시설공간을 갖추고 센터 운영 및 관리를 희망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다. 중기청은 비수도권 위주로 센터를 선정하되, 수도권에는 3개 이내의 공동운영 형태로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