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우수프랜차이즈 육성 25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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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129 등록일등록일: 2011-02-09본문
100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맞춤형 지원 본격 시행
중소기업청이 우수프랜차이즈 육성으로 가맹점주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55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수준평가 및 맞춤형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프랜차이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42곳을 평가해 11곳이 지정됐다. 올해는 100여곳에 대해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수준평가를 통해 나타난 문제를 개선하여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한 단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고, 이를 소속 가맹점에 적용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준평가 참여업체는 평가결과에 따라 브랜드 디자인 R&D지원, 컨설팅·교육, 해외진출 지원,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 소요비용의 70%이내 업체당 20백만원 한도 지원(본부당 최대 30개 가맹점에 대한 경영지도 실시)
브랜드 디자인 R&D지원은 개발비의 70% 이내,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총 18억원 규모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가맹본부의 BI·CI, 캐릭터,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설계, 모바일 웹 등의 개발이 지원된다.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및 가맹점경영지도는
수준평가를 통해 나타난 문제를 개선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한 단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고, 이를 소속
가맹점에 적용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체 소요비용의 70%이내, 업체당 2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본부 당 최대 30개 가맹점에 대한 경영지도가 실시된다.
가맹점창업자금 융자는 수준평가 3등급 이상의 브랜드에 가맹점 창업을 할 경우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매뉴얼 및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데 2000만원 한도(개발비용의 70%)로 지원한다.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은 지난해
시행된 사업에 대한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는 지원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시스템 구축 이외에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해서도 2000만원 한도의 지원도 시행하기로 했다.
김일호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올해 프랜차이즈 활성화 정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가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심사를 원하는 프랜차이즈는 8일부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과나 소상공인진흥원 금융정책팀에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중소기업청 (www.smb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