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일리 창업뉴스 [창업뉴스]

[이슈]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축산물 수급 영향은?

페이지 정보

조회:398 등록일등록일: 2025-01-06

본문

1f79136370fa34855ac53baa4f1d02e3_1736128347_0177.jpg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어 정부가 방역에 나섰다. 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경기 여주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10만 4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1.4일)됨에 따라 1월 5일 관계부처,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국내 가금농장(20건)과 야생조류(25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본격적인 철새 도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1월 4일 경기 여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가금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가금농장(25호)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투입하여 소독하고 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장 발생과 야생조류 검출이 집중되고 있고, 특히 12월 10일 이후부터는 매주 3에서 4건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 예방과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방역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1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 수는 누적 135만  마리로 전체 산란계(8120만 마리) 사육 마리의 1.66%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buza.biz

데일리 창업뉴스

전체기사
창업뉴스
창업트렌드
창업아이템
성공사례
전문가 칼럼
창업경영실무
프랜차이즈
전체뉴스
  • 구분 창업  경영  마케팅
  • 이 름
  • 연락처
  • 이메일
  • 상담
    내용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