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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24시간 카페? 편의점 숍인숍 카페 저가커피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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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562 등록일등록일: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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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커피가 프리미엄 머신, 원두 고급화를 앞세워 ‘24시간 프리미엄’ 전략으로 저가 커피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3사는 자체 브랜드(PB) 커피의 품질을 고급 머신과 원두로 끌어올리며, 프랜차이즈와 저가 커피 전문점을 동시에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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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의 겟커피는 연간 2억잔 이상 판매되는 CU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대용량 커피를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25년 4월 원두를 개편해 브라질 콜롬비아산 과테말라 원두를 4대2대4로  ‘겟(GET) 커피’ 브랜드를 통해 진도산 흑미 블렌드 원두와 함께 대용량 라지 사이즈(250㎖)를 1500원에 제공한다. 추출 장비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머신 브랜드 라심발리(La Cimbali)를 도입했다. 라심발리는 유럽 고급 카페와 바리스타 대회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고성능 머신으로, 고온·고압 추출을 통해 깊은 풍미와 크레마를 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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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카페25(CAFE25)’를 통해 아라비카 100%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명품 커피 머신 브랜드 프랑케(Franke)를 도입했다. 프랑케는 유럽 전역의 호텔과 카페에서 사용되는 상업용 머신으로, 자동화된 고품질 추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라떼, 디카페인 등 다양한 메뉴를 일정한 맛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편의점 카페 부문 1위에 선정됐던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SEVEN CAFE)’는 2015년 론칭한 후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세븐카페는 1만1천개 점포에 도입했는데 세븐일레븐 판매 순위에서도 꾸준히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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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운영하며,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원두를 활용해 깊은 맛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일본 본사와 협력해 도입한 전자동 드립 방식의 추출 커피를 도입해 고압 스팀이 아니라 종이 필터를 이용해 드립방식으로 추출해 깔끔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2023년 대대적인 원두 리뉴얼을 통해 국내외 테스트를 거쳐 엄선한 원두 블렌드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아이스커피 수요에 맞춰 냉장 보관 컵에 얼음을 담아 추출하는 방식도 확대하며 소비자 편의성까지 강화하고 있다.


편의점 커피는 가격은 1000~2000원대에 머무르면서도,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 못지않은 원두와 고급 머신을 기반으로 ‘가성비 고급 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24시간 운영이라는 편의점 고유의 접근성까지 더해지며, 저가 커피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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