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 운영 경험, 점주의 수익 증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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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39 등록일등록일: 2020-01-31본문
직영점 운영 경험이 있는 가맹본부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점주의 연평균 매출액이 15%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9-11월 사이에 가맹시장의 20개 업종, 가맹본부 200개 및 가맹점 12,000개를 대상으로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가맹분야의 불공정 거래 관행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광고, 판촉 집행 내역 통보 증가, 가맹점 단체 가입률 증가, 점포 환경 개선비용 본부 비율 증가, 인테리어 교체주기 연장, 영업 지역 침해 감소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오너리스크 배상책임제, 신고포상금제 등 최근에 도입된 제도에 대한 인지율은 여전히 40%이하로 낮은 수준이다.
가맹점 모집 전 직영점 운영 경험이 점주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본부의 가맹사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많았다.
공정위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광고·판촉 사전 동의 의무화, 직영점 운영경험 의무화 1+1 등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입법화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