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국제호텔에 입점한 직영점 점검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연변을 방문 중인 정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내 130여개 가맹점을 오픈한 치어스만의 경쟁력과 주방관리, 물류체계 등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지난 2006년 10월 연길 국제호텔에 오픈한 직영점 운영 노하우와 연변 인접 지역으로의 점포망 확장 사업에 대한 구상도 피력했다. 또한 이번 방송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요리안주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한국의 레스펍 문화를 중국 동포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됐다.  

지난 26일 연변을 방문한 정 대표는 연변방송에 출연해 불우이웃성금을 전달하는 등 중국내 여러 방송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정한 대표는 “지난 2006년 중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는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지만, 인테리어와 음식 등을 과감히 국산화하고 직원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성공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과 함께 중국 진출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