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대표이사 유지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08년도 3/4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버거킹은 NCSI 총점 62.6점으로 패스트푸드 부문 중 타 브랜드들을 제치고 5년 연속 1위 선정이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특히 제품의 맛과 품질, 매장의 청결성, 매장 내 친절과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일 진행되었으며, 에스알에스 코리아 정권수 버거킹 BU장이 수상했다. 정권수 BU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하며,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버거킹은 07년에 이어 08년 역시 중저가 메뉴 제공, 프리미엄 커피 출시, 저가 버거 세트 구매 시 선데이 아이스크림 무료 증정 등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스낵 메뉴 제공으로 식사 시간뿐만 아니라 간식 시간대 고객 만족에 주력했으며, 매장환경 또한 신세대 감각에 맞게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변화 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란 국가, 산업, 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품질 경쟁력 지표로 매년 발표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학술지의 이론적인 검증을 거쳐 품질경쟁력을 측정하는 모델로 채택,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조사결과의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