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주 진출로 전국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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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620 등록일등록일: 2008-10-01본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북 지역 첫 매장인 전주대한문고점과 울산시 네번째 매장인 현대동구점을 9월 30일 각각 오픈한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지난 9월 26일 강원 지역 최초의 단독 건물 매장으로 오픈한 춘천 2호점인 춘천명동점을 포함해 전국의 31개 시·군에 진출하게 됐다.
전주대한문고점은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위치한 총 130석 규모의 복층 매장이며,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현대동구점은 총 60석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두 매장 모두 커피 원두가 자라는 모습을 표현한 Grow 컨셉의 나무와 땅, 자연 등을 표현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한편, 현대동구점과 전주대한문고점 모두 9월 30일 오픈을 기념해 각각2천원 이상 기부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잔을 증정하며, 기부금 전액은 울산동구청 사회복지시설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올들어 34개 매장을 새로 열었으며, 이중 절반이 춘천, 울산, 전주, 구미, 창원 등 서울 외 지역이다. 특히, 스타벅스의 전북 지역 첫 진출인 267호점 전주대한문고점의 오픈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31개 도시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의 커피와 문화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중심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